화제의 스탠포드 대학 디자인 스쿨-d · school 2014/05/21 – Posted in: 낙서 – Tags: , ,

실리콘밸리에서는 밤마다 혁신적인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우수한 인재에 의해 만들어진다. 우수한 인재는 무엇으로 육성 되는가? 환경이다. 각종 유명 기업의 계란을 배출해온 실리콘밸리에는 시작하는 단계의 계란을 키워 부화시키고 양육 환경이 있다. 그 중심에서 우수한 인재의 공급과 제품을 생산하는 허브 역할을하고있는 것이 학계, 스탠포드대학이다.

스탠포드가 위치한 Palo Alto의 다운타운에는 Quora , Flipboard 등 유명한 스타트업 사무실이있어, 스탠포드 학생은 인턴쉽으로 그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대신, 스타트업의 기업 문화를 실제 체험으로 현장에서 배운다.

그리고 학생 중에서 스타트업 기업 문화에 접해 온 그들의 우수성, 독립 정신이 굉장하다. 나 자신은 일본 태생의 일본인, 일본에서 취직 활동을 2 번 경험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와 있는데, 처음에는 학생의 취업에 대한 마인드의 차이를 크게 느꼈다. 그 우수성과 독립 정신을 기르는이 실리콘밸리의 환경은 스타트업에서 실무 경험과 스탠포드 캠퍼스에 있다고 생각한다.

매일 개최되는 해커톤에 가면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 돈에 곤란해하면서도 엄청난 기술을 가진 해커를 많이 볼 수있다. (대개는 무료로 제공하는 피자가 목적이지만) 100 % 스탠포드에서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참고로 미국 사립 대학의 학비는 높은편이다. 스탠포드 학부의 학비는 연간 3500만원 정도. 그만큼 장학금 제도가 충실하고 있지만 그래도 비싸다.)

실리콘밸리의 에코시스템 스탠포드 d · school ?

과연, 정말 한 대학 교육 기관, 스탠포드가 실리콘밸리의 허브 역할을 하고있는지, 비싼 학비를 지불 갈 가치가 있는지. 그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는 d · school (Institute of Design at Stanford) 의 투어에 다녀왔다.

감성을 자극하는 기분에 예술적 분위기 d · school

30명 정도의 단체에 섞여서 갔지만 이날은 우연인가 일본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시설에 들어가 보면 분위기는 조금 게이오 대학의 SFC와 비슷하고, 높은 천장에 학생이 만든 설치 작품이 장식하거나, 왠지 모를 차가 놓여 있다.

MBA에서 물리학 박사까지 다양한 인재가 혁신의 근원

안내를 해준 d · school의 입학 사무실에 근무 타니아 씨에 따르면,

d · school은 학과, 학부 대신 캠퍼스에 있는 스탠포드의 학생이면 누구나 등록 할 수있는 시설이다 . 소속 된 학생의 배경은 다양하고, MBA에서 물리학 박사, 학부 생물학까지 정말 다양하다. 이 다양성이 혁신으로 이어지는 아이디어 덧붙여서 타니아 씨는 소속 학생의 사진을 가지고 리셉션 공간에 붙이고있다. 이 엄청난 수의 (300 장 정도 인 것 같다), 콘크리트 부딪혀 벽이 인상적인 층이지만,이 공간 만은 매우 화려하다.

d · school 원래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학생들이 토론을 하는 단 하나의 테이블에서 시작된 것 같다. 거기에서 혁신의 씨앗이 탄생하고 있는데 주목한 대학 측이 환경개혁에 착수하고 혁신을 형성하는 프로토타입 스튜디오를 만들어 낸 것이 d · school 이다. 학생들은 여기에서 자유롭게 토론을하거나 시설을 사용하고있다. 한편, 학교 측도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양측 모두 d · school을 띄우고있다.

작업장 d · school

모노톤 공간을 살린 제작 1 층에서 2 층으로 올라가 보니 컬러풀하면 서 정돈된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바닥에 페인트 흔적이 있고, 일요일인데도 학생이 회의를 하고 있었다.

우선 2 층에 올라 오른쪽에는 프로토타입 룸이 있다. 프로토타입 룸이라는 것을 듣는 순간 생각난 것이 스탠포드에 Mac이 가득 줄 지어 있고 안경쟁이가 많이있을 것 같은 이미지였지만 큰 차이가 난다.

톱이나 못, 드릴이 벽에 걸려 있고 방 중앙에 큰 테이블이 2 개 나란히 있는 나무의 냄새가 인상적인 차고 같은 방이었다. 안내를 맡은 타니아씨에 따르면 아이디어를 냈을 때 형태가 이렇게 저렇게 바뀌는 일이 많고 아이디어를 더 나은 것으로 승화시키려면 노트북이 아니라 실제로 공동으로 손으로 아이디어를 주물럭거리며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 이야를 해줬다. 덧붙여서 방 뒤쪽에는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 iMac이 놓여 있고 이 방은 아이디어를 다져가는 작업을 한다고 했다.

앉아 있기 어려운 공간이 낳는 협업

방을 나와 2층의 중앙에 있는 공간에 왔다. 넓이는 대략 30m × 10m 정도이고, 천장에서 다수의 화이트보드가 걸려 있고 이것을 사용하여 공간을 분할한다. 여기에 놓여있는 의자의 높이는 카페 의자보다 조금 높은 정도 또한 테이블이 조금 작은 편이다. 타니아씨에 따르면 이들은 노트북을 두고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노트북과의 눈싸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협력에 전념해 주었으면하기 때문에 이다.

노트북에서 메모나 기록을 보관해야잖아. 라고 질문을 던져 보면 좀 더 작은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여 메모하고 그리면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포스트잍에 붙히고 거기 상자에 넣어 두는 거라고 대답 해 주었다.

그 A2 크기 정도의 미니 화이트보드가 있다. 가장자리에 구멍이 있어 기본 화이트 보드에 빨간 돌기에 끼어넣는다. 경우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도 연결할 수있다.

d · school 반학반교 정신

다음 온 장소는 Studio2, 통칭 협업 룸. 이 방은 일반적으로 강의 방으로 사용되는 것 같지만 이처럼 소파가 놓여있다. 강사도 학생도 같은 소파에 앉아 논의를 하기위해서 라고 말한다. 주제에 따라 학생이 강사도 되는 반학반교 정신이 있다고 한다. “Work with people having different thoughts”(자신은 다른 생각의 사람과 움직인다.) 타니아 씨가 d · school의 모토라고 주장하는이 문구를 가장 표현할 수있는 장소이다.

d · school은 기분좋은 협력의 장

환경이 좋다. 기분 좋을 것 같은 소파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고사양의 iMac도 사용할 수있다. 게다가 톱도 공짜로 사용할 수있다. 그럼 실제로 어떤 제품이 여기에서 태어 났는지 물었다.

Launchpad는 코스가 있고 여기에서 많은 제품이 많이 배출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개발 도상국에서 사용되는 저렴하고 안전한 빛, D.Light 과 인도병원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태어난 조산 태아의 생명을 구할 저렴한 장치라든지. 사회적 기업가의 요소가 강한 아이디어들이 있어요. “

그것은 굉장하다.

여기서 인터뷰 전 질문으로 돌아보면  “정말 대학 교육기관이 실리콘밸리에서 IT 산업의 하나의 축으로 기능하고 있는지.” Yes! 라고 말 할 것이다. 여기에서 실제로 제품이 탄생하고 있다.

스탠포드를 목표로 전세계에서 오는 우수한 인재가있다. 다양한 국적의 배경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가 생물학에서 교육학까지 다양한 프로페셔널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d · school 에서 서로의 광적인 통찰력을 부딪쳐 서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있다. 이건 대단하다.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고 있는거 같은 이미지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리 없다.

d · school 이 혁신을 간직하고 그들을 낳는 환경에 의식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이 같은 환경은 일본에서도 대학원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환경 이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준과 넓고 깊은 다양성, 그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것을 이끌어주는 환경이 스텐포드 d · school에 있다.

d · school가 제창하는 디자인의 6 단계

  1. OBSERVE
  2. UNDERSTAND
  3. DEFINE
  4. IDEATE
  5. PROTOTYPE
  6. TEST

스탠포드 · d · school이 제공하는 환경 정리

  • 시설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씽킹 워크숍
  • 제품의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장비
  •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의 장

* 참고로, d · school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론, d.school bootcamp bootleg 를 44 페이지에 걸쳐 무료로 제공하고있다.

저자 : btrax

【btrax (비 트랙스)]

btrax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두고 있으며 2004 년 창업 이래 약 10 년간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 현재는 도쿄에 지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입니다.

한가지 언어 이상을 구현하는 직원들이 귀하의 비즈니스 혁신 엔진이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과 해외 시장 확장 및 노하우 획득을 생각할 수 있다면  여기로 문의주세요.

디자인 사고

[도서] 디자인 사고 : 인간, 조직, 기업의 이노베이션(특가 대상 도서)

곤노 노보루 저/노경아 역/나건 감수 | 스펙트럼북스 | 2012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