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폰트로 만드는 조합캐릭터

한글폰트의 자모음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를 생성하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얼굴 캐릭터를 다 적용해봤습니다.

일단 모양을 넣어보기는 했는데 똥모양 네모 세모 도형, 식빵 구름 모양 등 다양한 얼굴형태를 잡고 거기에 눈과 입(수염)을 적용하는 형태입니다. 전체 아이디어를 다 적용한 것은 아니라서 폰트 1개만 작업했지만 폰트패밀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11,172자의 조합을 글자라고 하고 3자를 (3개의 다른 눈, 코, 입, 귀, 헤어 폰트) 등을 하나의 합쳐서 레이아웃을 넣고 “홍길동”을 입력하면 캐릭터가 완성됩니다.

그런 3자를 쓴 사람들을 모아주는 바보같은 커뮤니티가 됩니다. 쀲웮췕 같은 글자를 쓴다면 그걸 중심으로 그런 사람이 리스트로 검색됩니다. 일단 누군지는 모르고 2자가 겹치거나 1자가 겹치거나 조합의 일부라도 만나게 되면…

이게 뭔지 알아야 문자를 입력 하니까… 일종의 키 같은 개념의 폰트가 될거예요. 

한글 배우는 외국인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이상한 생각을 하는 주말입니다.

익명인데 캐릭터로 로그인하는 방식이다 뭐 그런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냥 다른그림 찾는 게임이나 만드는게… =3=3=3

개별 수정중… 같지만 다른 애들의 개성을 만들고 맨날 다른 글자를 찾는 강박증 앱이나 어제를 기억못하면 내일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는 게임…

한글 미로찾기 폰트 작성중

한글 미로찾기 폰트 작성중

미로를 지나간 길이 글자가 되는 미로를 만든지 오래됐다고 했는데 이미 30년 그 작업을 폰트에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폰트 제작 초기부터 생각)

한글의 초성, 중성, 종성을 미로로 만들고 (벌수가 꽤 많음) 그걸 다시 조각내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해서 먼저 작성해봤습니다.

그러면 대충 이런식의 결과물이 나오는데… 제작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이 버전은 프로토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면 직결식으로 만들면 안예쁘고 미로찾기가 재미없습니다. 맨날 똑같은 길을 지나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새로운 길을 생성하는 방식을 찾으려고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쥐도 아닌데 똑같은 길만 찾아다니면… 응?!?

하여간 길을 만들고 그 길의 패턴대로 최대한 글자를 채울수 있는 길을 만들 템플릿 제작이 우선이라서 그 다음은 조합하면 111,72자 만큼의 미로가 생성됩니다.

현재 사이즈별로 제작해야해서 18×32 로 하나 만들고 그 다음 비율별로 사이즈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사각형으로 만든 것도 다르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누더기를 깁어놓은 거 같은 모양이지만 테스트를 위한 것임을 보여드리기 위한 샘플입니다. 어디를 뚫고 연결하느냐에 따라 다른 미로찾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배수관 같은 것을 틀고 닫고 하는 것에 따라 다른 미로찾기가 됩니다. 응?!?

1차 완성

이렇게 저렇게 뭔가를 하고 있는데… 정작 책만들어야 하는데 엉뚱한 일에 매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