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계의 다이소가 되어보자 2

일단 설계부터 다르게…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화면에서 조합의 모든 것을 보면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설계가 이렇게 되어서 약 3벌의 조합이 필요하고 타사가 알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일단 디자이너가 몇 개의 조합으로 폰트를 찍어낼 수 있게 하려고 구성을 바꿨습니다.

가로, 세로 초성, 중성의 메트릭스 안에 폰트 유형을 분석해 볼 수도 있고 반대로 벡터 데이터로 생성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폰트조합이 되게 만들어집니다.

1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방식을 사용하면 디자이너가 작업한 표지에 사용된 로고타이틀을 보면서 바로 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미로 찾기 폰트를 만든 방식과 동일하며 앞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폰트제작하실 분들에게 디자인을 적용해서 만들면 폰트로 제작해 드리고 함께 대체폰트 시장을 만들어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도 대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전에 베타였을 때 조금씩 투자하는 방식으로 지불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고 영상, 모션에 적용할 수 있는 키네틱 부분도 추가되는 기능형 폰트로도 확장하면 여러 분야 소기업들이 폰트 사용에 다른 가치를 줘서 만족감을 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 책 안 팔리니 다른 일을 알아보고 이… 읍…

책사세요~ 싸게 창고 비우고 하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어요 ㅠㅠ

https://a1bbs.com

9가지 쉬운 레슨으로 배우는 스펜서리안 서법

가지 쉬운 레슨으로 배우는 스펜서리안 서법

4년 전에 준비된 책이었는데 최근에 마무리를 하고 이 책은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번역비용이나 편집비용이 들었지만 과감하게 포기하고 손글씨 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가이드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고전인 책은 공개하고 차후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스펜서리안 가이드에 기부를 받는 정도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저희야 폰트로 만드는 서비스를 홍보하면 되니까 앞으로 레터링이나 폰트제작에 대한 자료도 온라인 도서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고전 중에도 현대에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도판과 교육부분은 취미로 활용이 가능한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먹고사는 것은 이제 다른 것으로 할 생각입니다.

https://indd.adobe.com/view/6a3d3748-a7c9-4ad5-a7d6-cd9e6875dd93

폰트계의 다이소가 되어보자 1-

클라우드 대체폰트 작업을 위한 폰트 제작중

이제 손글씨 말고 기업용 남의 회사 대체폰트를 제작중입니다.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 기간이 끝나고 기존 인디자인 편집을 하려면 다시 클라우드를 구매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인디자인에서 자간, 행간, 폰트마다 특징에 맞춰 다양한 한글, 영문 조합을 써서 글을 작성하는데 이 폰트를 대체하기에는 고민이 생깁니다.

락인이 되어 버리죠. 폰트를 바꾸고 그걸 다시 다 고치고 스타일을 만지다보면 차라리 돈을 내고 쓰는게 낫다 싶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ttf 파일 따로 판매하고 기존에 작업한 문서를 원상태로 다 바꿔주는 컨버터를 제공하여 대체폰트로 인디자인 본문이 그대로 유지되는 폰트를 오랫동안 구상했습니다.

새로운 폰트를 꼭 패키지로 묶어서 파는거 꼴보기 싫기도 하고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걸 꼭 다른 것이랑 끼워서 월별로 받는 것도 싫고 많은거 같지만 실상 사용하는 것도 몇개 없습니다.

오픈소스처럼 베타폰트 상태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완성이 되면 작가를 구독하는 형태의 폰트 서비스를 해볼 생각이었는데 마음을 바꿔서 기능형 폰트나 기업용 폰트 작업을 해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 폰트 만들어주는 것보다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게 속편할거 같기도 하고 디자이너들의 불편함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될지 이상한 프로젝트로 끝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땀흘려 힘들게 돈버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과가 바로 보이는 업계로 전환하거나 다이소에 인수당할 소프트웨어 회사나 하는게 ^^

그럼 폰트계의 다이소가 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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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펜글씨를 폰트로 만들면서…

그동안 손글씨 폰트 프로그램을 조금 고쳤고 기본적으로 원고지 형태에 작업을 한 것을 가지고 폰트를 제작해 봤습니다. 써주신 분께서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그대로 작업을 해봤는데 거의 비슷한 폰트가 나옵니다.

이제 교정용으로 만들 수 있는 글자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된 거 같습니다. 본인의 글씨로 본인이 교정 보는 폰트라서 캘리그래피나 취미로 필사하는데 정체로 연습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에 썼던 글씨를 다시 업그레이드하면 또다시 폰트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부분 재편집이 가능한 형태로 글자를 심벌 화하여 관리하는 구조로 제작 중입니다.

초성, 중성, 종성에 다시 복합종성, 쌍자음 등등 여러 가지 처리해야 할 부분들도 이제 어느 정도 안정화된 거 같지만 사람이 항상 같은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고정된 폰트가 앞으로 나이테가 되는 폰트패밀리를 관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책 팔아서 폰트 제작하는 계획은 지금 멀어져 가고 그냥 프로그램 개발만 더하고 있습니다. 응?!? 곧 영문 서체프로그램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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