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괜찮아? 구름이 줄어들어 여기까지 왔어

원본: 도서 정보 게시판
작성자: 최고관리자
날짜: 2025-07-04 02:34:58


비가 오는데 괜찮아? 구름이 줄어들어 여기까지 왔어

비가 안돼고 내려왔구나!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지켜보던 구름머리 사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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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도서] 행크, 알을 발견하다 (양장) 

     ![](//t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NYyCCWdBmIARCa3s6cRu_c7zVZ4.gif)

레베카 더들리 글 | 봄봄스쿨 | 2014년 07월

사무라이 스도쿠 익스트림 ①

원본: 도서 정보 게시판
작성자: 최고관리자
날짜: 2025-07-04 02:12:19



제   목  :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사무라이 스도쿠 ①익스트림

저   자  : 손호성

펴낸 곳  : 봄봄스쿨

판   형  : 180*200

면   수 : 128p

발행일 : 2022년 3월 10일

정   가 : 12,000원

I S B N : 979-11-5895-163-4 13690

**1. **책 소개

다섯개의 스도쿠 문제를 하나로 결합한 고난이도 스도쿠!

**집중력 논리력 기억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퍼즐 총 500문제 **

스도쿠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퍼즐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두뇌 훈련 게임으로 각광 받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많은 마니아가 생겼고 전 세계적으로 보다 난이도가 높은 스도쿠를 찾고 실제 변형, 발전된 문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고난도의 스도쿠 문제를 풀었을 때 몰입의 즐거움은 다른 어떤 경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퍼즐은 인지능력, 집중력, 논리사고력을 키워주며 풀이 하나하나의 과정 속에서 생각의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사무라이 스도쿠 익스트림은 기존 스도쿠에서 느낄 수 없는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고난이도 퍼즐입니다.

사무라이 스도쿠는 세계 스도쿠 마니아들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

더욱 강력해진 스타일의 새로운 스도쿠 퍼즐로

5

개의 스도쿠 문제가 서로 결합한 형태의 사무라이 스도쿠는 그 모양이 사무라이의 옷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기존 스도쿠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재미 또한 배가 되기 때문에 전 세계 스도쿠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사무라이 스도쿠로 두뇌 업그레이드!

스도쿠가 이렇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수학적인 사고 개발은 물론 집중력, 논리력, 추리력을 키워주며 두뇌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사무라이 스도쿠 익스트림 ①>에서는 일반 사무라이 스도쿠 이외에 각 블록에 대각선 양쪽 모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게 넣어야 하는 것으로 최고 난이도의 진보한 스도쿠X 퍼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 스도쿠에 익숙한 퍼즐 마니아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이지만 그만큼 지적 쾌감과 기쁨도 높아질 것입니다.

평범한 스도쿠가 이제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난이도가 다른 사무라이 스도쿠에 도전해보세요! 일반 스도쿠로 봤을 때 총 500개의 고난도의 스도쿠를 풀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퍼즐챔피언이라 자신해도 좋을 것입니다.

종이와 연필 아날로그로 두뇌훈련

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랜로버트슨 (LanRobertson) 교수에 따르면, 뇌는 플라스틱과 같아서, 우리의 행동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영국에서는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 및 기억을 되살리는 두뇌 운동으로 퍼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유형의 퍼즐을 하루에 한 장 풀어가며 수학적사고, 인지력과 집중력, 논리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전두연합령에 자극을 주어, 침착성, 집중력, 충동적 성향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이제 근육운동처럼 하루 한 장 스도쿠로 두뇌훈련을 시작해보세요!

**2. **본문 보기

**3. **목  차

페이지 구성        005

유럽과 미국을 강타한 사무라이 스도쿠! 006

퍼즐학습법          007

사무라이 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010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Hard                    012

Extreme             032

사무라이 스도쿠X 문제

Hard                    052

Extreme             100

정답                    112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07년에 출판사를 설립, 현재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LG전자,KAIST 문화기술 벤처 크리에이티브랩,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경영전략, 혁신제품개발, 아이디어 개발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매직아이, 『악당의 명언』, 『스도쿠 365 시리즈』,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253353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사무라이 스도쿠 1 익스트림 – YES24
다섯개의 스도쿠 문제를 하나로 결합한 고난이도 스도쿠!집중력 논리력 기억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퍼즐 총 500문제 스도쿠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퍼즐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두뇌 훈련 게임

www.yes24.com

어?!? 이런게 숏폼에 터져?

원본: 도서 정보 게시판
작성자: 최고관리자
날짜: 2025-07-04 01:16:38


항상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건 그래서 수학이 뭐에 쓰이는 건데? 실생활에서는 계산만 잘하면 되는 거 아냐?라고 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수학은 의외로 많은 실생활에 쓰이고 있습니다. 1/n 술자리, 데이트 앱에서도 심리학에서도 말이죠~ 다만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냥 넘어가느냐에 따라 이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A_ 알고리즘과 실생활 활용.wav
그래서 수학이 뭐에 쓰이는 건데 이제 아주 간단한 이야기부터 해볼 생각입니다. 현실에서 장난감도 세탁기도 청소기도 모두 디지탈화가 되면서 어떻게 움직이 그 원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는 수학의 원리가 들어있다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수학식이 아닌 그냥 간단한 유틸리티나 퍼즐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A 알고리즘*(A* algorithm 에이 스타 알고리즘[*])은 주어진 출발 꼭짓점에서부터 목표 꼭짓점까지 가는 최단 경로를 찾아내는(다시 말해 주어진 목표 꼭짓점까지 가는 최단 경로임을 판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과하는) 그래프 탐색 알고리즘 중 하나입니다.

어떤 길이 가장 긴 거리의 길일까 맞추는 4방향 미로찾기 #games #관찰력 #gaming – 00:15
— 봄봄스쿨

그래서 만들어본 게 한눈에 모서리에 누가 빨리 도달하는지를 찾는 간단한 퍼즐을 만들어봤습니다. 가운데서 탈출하는 것인데 가장 짧은 거리에서 탈출은 누가 할 것인지 같은 미로 찾기라기보다 판단력게임입니다. 최상단으로 탈출하려면 더 많은 길을 가야겠죠?

농담입니다. 출판사 창고에 있는 책을 빨리 찾아서 다음 창고로 가져다줘야 하는데 그걸 잘 모르는 로봇이 한 번에 많이 책을 수거해서 가져다준다면? 당연히 최단 경로에서 다 모은 다음에 집하하는 게 더 낫겠죠 한대면 모르겠지만 협력이 가능하다면 그런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고선진화 하려면 퍼즐을 잘해야?

� 게임 캐릭터 길 찾기 (Pathfinding): 이게 아마 A* 알고리즘이 가장 유명하게 쓰이는 곳일 거예요!

게임 캐릭터(NPC)가 맵 안에서 이동하거나, 플레이어를 추격하거나, 특정 목표 지점까지 알아서 찾아갈 때, A*가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유닛들이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거나, RPG 게임에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따라올 때 등등! 게임에서 캐릭터가 똑똑하게 움직이는 뒤에는 A* 또는 그 변형 알고리즘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복잡한 지형에서도 길을 잘 찾게 해 줍니다.

� 로봇/자율 주행 내비게이션:

공장이나 창고를 돌아다니는 로봇, 자율 주행 자동차 등이 주변 장애물을 피해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A* 알고리즘이 활용됩니다.

청소 로봇이 집 안 구조를 파악하고 구석구석 청소 경로를 짤 때도 비슷한 원리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지도 앱 / 내비게이션 시스템:

우리가 스마트폰 지도 앱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최단 경로’, ‘추천 경로’ 등을 검색하잖아요? A* 알고리즘 자체 또는 A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전된 알고리즘들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도로망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주는 데 사용됩니다. A의 ‘미래 예측(휴리스틱)’ 개념이 여기서 빛을 발하죠!

� 물류 배송 최적화:

택배 회사나 배달 서비스에서 여러 배송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순서와 경로를 결정할 때 응용될 수 있습니다. (이건 ‘외판원 문제’와도 관련 있지만, A*는 여러 지점을 효율적으로 지나는 경로 탐색의 기초가 됩니다.)

� 인공지능 및 문제 해결:

로봇 팔이 여러 단계를 거쳐 조립 작업을 수행하거나, 특정 복잡한 퍼즐 게임(예: 15-퍼즐, 루빅스 큐브 상태 탐색 등)에서 목표 상태까지 가는 최소한의 단계를 찾을 때 A* 알고리즘이 상태 공간 탐색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A* 알고리즘은 “어떤 목표까지 가장 빠르거나 효율적인 길을 찾아야 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이고 강력한 알고리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A* 알고리즘의 “과거 비용 + 미래 추정”이라는 핵심 아이디어가 워낙 강력하고 유용하다 보니, 다양한 상황과 요구사항에 맞춰 A*를 개선하거나 변형한 알고리즘들이 많이 파생되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파생 또는 관련 알고리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IDA (Iterative Deepening A):**

문제점 해결: 오리지널 A*는 탐색 공간이 넓으면 메모리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결 방식: IDA는 정해진 비용 한계(threshold) 내에서만 깊이 우선 탐색(DFS)을 수행하고, 목표를 찾지 못하면 한계를 점차 늘려가며 탐색을 반복합니다. A처럼 f(x)=g(x)+h(x) 값을 활용하지만, 메모리를 훨씬 적게 사용합니다. 메모리가 매우 제한적인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D (Dynamic A) 및 LPA* (Lifelong Planning A*):**

문제점 해결: A*는 탐색 환경(예: 지도상의 장애물, 길의 비용)이 고정되어 있을 때 최적이지만, 환경이 실시간으로 변하거나 새로운 정보가 계속 들어올 때는 비효율적입니다. 환경이 변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계산해야 하니까요.

해결 방식: D나 LPA 같은 알고리즘들은 환경이 변했을 때 변경된 부분만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최적 경로를 빠르게 찾아냅니다. 로봇 내비게이션처럼 동적으로 변하는 환경에서 경로 계획에 많이 사용됩니다. D는 초기 버전이고, LPA가 이를 개선한 형태입니다.

Weighted A:*

목표 변경: 때로는 ‘가장 짧은’ 최적 경로보다 ‘빨리 계산되는’ 경로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해결 방식: Weighted A*는 f(x)=g(x)+w⋅h(x)와 같이 휴리스틱 h(x)에 가중치(w>1)를 줍니다. 이렇게 하면 미래 추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어 탐색하는 노드의 수가 줄어들어 계산 속도는 빨라지지만, 찾은 경로가 최적 경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가장 짧은 길은 포기할 수 있습니다).

Bidirectional A:*

해결 방식: 출발지에서 목표지로 가는 탐색과 목표지에서 출발지로 거슬러오는 탐색을 동시에 진행해서, 중간에서 만나는 지점을 찾는 방식입니다. 탐색 공간을 줄여 탐색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와 관련 깊은 다른 알고리즘들 (파생은 아니지만 비교 대상):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Dijkstra’s Algorithm): A의 휴리스틱(h(x))이 없는 경우(h(x)=0)와 같습니다. ‘과거 비용'(g(x))만 보고 탐색하며, 항상 최적 경로를 찾지만 A처럼 ‘목표 방향’에 대한 정보가 없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욕심쟁이 최우선 탐색 (Greedy Best-First Search): A*의 ‘과거 비용'(g(x))이 없는 경우(g(x)=0 또는 무시)와 같습니다. 오직 ‘미래 추정'(h(x))만 보고 가장 좋아 보이는 곳으로만 가는 탐색입니다. 계산은 빠를 수 있지만, 최적 경로를 보장하지 못하며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이처럼 A* 알고리즘은 기본적인 강력함 위에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변형 알고리즘들을 낳았고, 덕분에 게임, 로봇, 내비게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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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베다수학 | 손호성 – 교보문고
인도 베다수학 | 미국 MBA, CPA에서 회계수학에서 사용중인 빠른 계산법과거에는 19단 열풍으로 인해 인도의 수학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고, 현재에도 인도 수학, 특히 베다수학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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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도쿠, 매직아이, 다양한 퍼즐 개발자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수학책은 써본적이 있긴합니다 3==3=333

톱클래스 2014년 1월호.

원본: 도서 정보 게시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04-24 23:39:10


톱클래스 2014년 1월호.
그냥 일반 사무용 복합기에서 스캐닝해서 이미지는 거칠게 되었습니다. (자랑질? ^^)

레고시리어스플레이(LEGO Serious Play)는 1990년대 중반 레고사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교수들과 함께 개발한 방법론이다. 피아제의 구조주의와 홀랜드의 복잡적응계 이론 등 여러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레고를 회의 도구로 활용하자는 획기적인 방안이었다. 핵심은 아이디어의 가시화이다.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IDEO의 대표 팀 브라운은 “아이디어를 빨리 구체화하면 할수록 그것을 검증하고 개선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보다 쉬워진다”고 말했다. 레고시리어스플레이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데 레고를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레고시리어스플레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박준_     레고는 누구나 쉽게 끼웠다 뺐다 할 수 있죠. 그 레고를 가지고 사람들이 소통하는 거예요. 서로 공감대를 갖고 합의를 하고, 같은 방향을 보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죠. 공통적으로 쓰는 ‘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교육을 받을 때도 스페인·자메이카 등 여러 나라에서 모였는데, 문자나 그림보다 레고를 통해 설명하는 게 더 쉬웠어요.

손호성_     저희는 퍼실리테이터로서 그 소통을 중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 말이 안 통한다고 하잖아요. 레고시리어스플레이를 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법을 배웠죠. 사람의 마음을 끌어내는 방법론·몰입이론 등 여러 이론을 활용함으로써 회의의 흐름을 조절해서 100% 효율을 이끌어내는 게 저희의 역할입니다.

레고시리어스플레이를 어떻게 배우게 됐나요?

손호성_     저는 출판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론을 알게 됩니다. 레고시리어스플레이도 책으로 처음 접했어요. 관심이 생겨서 국내에서 알려줄 만한 사람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있다고 해도 레고시리어스플레이가 아닌 레고를 통한 스토리텔링이었죠. 마치 원조 없이 프랜차이즈 식당이 ‘우리가 원조다’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박준_     레고시리어스플레이는 오픈소스라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해하기가 어렵죠. ‘레고를 가지고 이러이러한 것들을 잘 유도해내면 된다’고만 쓰여 있거든요. 글·사진·영상으로는 배우는 데 한계가 있어서 교육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죠.

교육비·체제비 등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어떤 확신이 있었나요?

박준_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저희 둘 다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제일 중요한 건 저희 자신, 사람이거든요.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죠. 끌리는 게 있는데, 그러면 배워보자. 사업을 하면서 늘 느끼는 일이지만, 무언가를 전문가에게 배울 때는 10만원짜리, 100만원짜리, 1000만원짜리의 가치가 각각 달라요. 거기서 저희가 더 노력을 하면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고요. 보스턴에 가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관광을 못한 건 좀 아쉽지만(웃음).

손호성_     만 나흘간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배웠죠. 점심시간을 빼고는 하루 종일 레고만 만지작거렸어요. 새로운 방법론이지만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기본적인 지식은 다 갖춘 전문가들이었어요. 수영을 잘하는 선수가 박태환 선수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것처럼 저희도 단기간 과외를 받은 거죠.

레고시리어스플레이는 NASA가 우주왕복선 사고 안전대책팀을 조직하며 연구자와 엔지니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멕시코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100명의 공인 퍼실리테이터를 육성하여 2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이 방법론을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레고시리어스플레이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손호성_     직원을 채용할 때 레고로 모델을 하나 만들어보라고 해요. 자신의 장점과 미흡한 부분은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을 레고로 표현해보라고 하죠. 결과물을 보고 빨간 블록의 의미는 뭔지 물어보며 얘기를 나누다보면 자신의 이야기가 나와요. 그 사람의 진심을 읽을 수 있죠.

박준_     얼마 전 컨설팅 회사에 가서 시리으스플레이를 하는데, 직원들이 ‘악몽’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블록들을 만드는 데 머리는 없고 팔만 있어요. 자신이 만든 레고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니까, 회사에 가지고 있던 불만과 속마음을 털어놓더군요. 이것을 가지고 퍼실리테이터로서 사장님과 직원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냈어요. 그렇게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독자들이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레고시리어스플레이가 있나요?

박준_     가족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레고를 가지고 탑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시간을 3분만 주고, 빨리 만들라고 재촉해 보세요. 다 만들고 보면 탑들이 모두 다를거에요. ‘탑’이라는 언어만 존재하지, 각자 생각하는 ‘탑’은 다 다르거든요. ‘어, 네 탑은 이렇게 생겼네?’, ‘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탑의 특성은 뭐야?’ 이렇게 대화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죠. 나중에는 탑을 한번 기울여 보세요. 쓰러지지 않는 게 있고 쓰러지는 게 있을 거에요(웃음).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손호성_     레고카페를 만들고 싶어요. 도심에는 아빠와 아이들이 놀 만한 곳이 많지 않아요. 꼭 어디를 가야 하죠. 근데 레고가 있으면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잖아요. 그런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박준_     레고카페에서는 소규모 시리어스플레이 워크숍도 열 수 있죠? 오픈 워크숍도 좋고, 컨설팅이나 교육도 하면서 이 방법론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레고 하면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바꾸고 싶습니다.

올해 2차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LSP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