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5년 11월 25일
제미나이 AI로 만든 한글 폰트

소스를 어떤 것을 넣었느냐에 따라 폰트가 제미나이에서 다른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정한 형태의 손글씨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의외로 여러가지 프롬프트 과정을 거치면 쉽지는 않지만 손글씨를 어느정도 일정한 글자 베이스라인에 맞춰 줍니다. 지난 3년간 폰트 만들던 것과 방법론에 대한 노하우가 이제 진짜 AI 를 만나서 어느정도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더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영문과 커닝 및 비정형의 글자를 다른 형식으로 구성하는 것에 있습니다.
당분간만 출판사 일을 안하고 폰트쪽에 원래 하려고 했었던 대체폰트의 약간 다른 유형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노안에 맞춰 보는 도서 자막 뷰어
블로그를 카트에 담아 정리된 전자책을 만들었으니 이제 뷰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노안에 맞춰 보는 도서 자막 뷰어로 제가 안보이니까 독자 니즈는 맞췄습니다.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4 오전 7.56.35.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204″>https://book.a1bbs.com/karaoke2
어차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것은 아니고 지금 작업하는 부분은 필사를 위한 문장수집 기능을 만들었으니 이제 주석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국어 선생님이 세상을 보듯 모든 글에 화자가 지향하는 가치이자, 자신을 비추어 보는 성찰의 기준과 암울한 현실이 시인의 고뇌와 부끄러움의 정서에 깊이 반영된 것을 전개방향 등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담기도 했습니다. 영어 자막이나 단어학습장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는게 목적입니다.
이제 한 번 보세요~
바나나 우유 레미콘 박스와 연필로 만든다!
바나나 우유 레미콘과 연필로 만든다! 접착제가 필요없는 골판지 자동차 공작
시대는 바뀌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늘었어요! 바나나 우유 패키지와 연필을 사용하여 접착제없이 조립되는 골판지 자동차 공작을 소개합니다.
재료:
바나나 우유 레미콘 (패키지)
연필(여러 개)
골판지(적당량)
가위 또는 커터
눈금자
카드보드 바나나 우유 자동차 영상 veo3.1 – 00:08
— 봄봄스쿨
만드는 방법:
레미콘 준비 : 바나나 우유 레미콘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킵니다.
골판지 절단: 자동차의 섀시(기반)가 되는 골판지를 컷 합니다. 레미콘이 타는 정도의 크기로 합시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되는 원형의 골판지를 4개 컷 합니다. 기타 필요에 따라 자동차 장식이되는 골판지 부품을 잘라냅니다. (예: 윈드스크린, 범퍼 등)
레미콘 가공: 레미콘의 밑면에 연필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을 여러 개 뚫습니다. (연필의 두께에 맞게 조정)
조립: 섀시에 타이어를 연필로 고정합니다. 연필을 타이어의 중심에 통과시켜 섀시에 꽂아 차축으로 합니다. 레미콘을 섀시에 올려 놓고 바닥의 구멍에 연필을 꽂아 고정합니다. 필요에 따라 골판지로 만든 장식 부품을 연필이나 골판지끼리의 조합으로 고정합니다. 포인트:
연필을 꽂는 구멍의 위치나 수는 레미콘의 형상이나 크기에 따라 조정해 주십시오.
연필을 꽂는 것으로 고정하기 위해, 단단히 고정되도록 구멍의 크기를 조정합시다.
타이어 고정에는 연필뿐만 아니라 짧은 빨대와 대나무 꼬치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미콘의 모양과 색상을 활용하여 오리지널 자동차를 디자인합시다.
응용 아이디어:
레미콘 대신 다른 음료 팩이나 상자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골판지 대신에 판지나 발포 스티롤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를 회전시키기 위한 궁리를 살펴보자. (예: 링 고무 사용)
이 공작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숙한 재료와 간단한 궁리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창조력을 살려 세계에 하나만의 오리지널 자동차를 만들어 봅시다!
https://a1bbs.com/?s=%EC%97%B0%ED%95%84+%EC%9E%90%EB%8F%99%EC%B0%A8
드래그앤드롭 전자책, MD, epub3 자동화 제작기
긴 연휴 동안 미뤄왔던 숙원 사업 하나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바로 ‘흩어져 있는 내 기록들을 모아 전자책으로 만드는 시스템’ 구축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카페, SNS에 열심히 쏟아냈던 제 글들이 단순한 포스팅으로 끝나지 않고, 근사한 한 권의 책이 되는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프로젝트인데요. 제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로 ‘검프, 포레스트 검프… 사과 주식이나 살걸’입니다. 인생은 정말 예측불가능하더군요.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1.54.44.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322″>흩어진 기록, 한곳에 모으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다양한 플랫폼의 글을 한곳에 모으는 작업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정말 여러 곳에 흔적을 남기고 다녔더군요. gnuboard, wordpress, nodebb부터 시작해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심지어 Facebook 백업 데이터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시스템의 핵심은 이 모든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해서 마치 쇼핑몰의 상품처럼 ‘쇼핑 카트’에 담아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연도별, 주제별로 검색해서 필요한 글만 골라 담으니, 한 권의 책 재료가 순식간에 모였습니다. 10년 전 작성했던 글이 검색 한 번에 나타나는 순간의 감동이란.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2.39.38.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071″>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1.55.08.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459″>드래그앤드롭으로 챕터 구성하기
재료를 모았으니 이제 책의 목차를 구성할 차례입니다. 여기서 드래그앤드롭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제1장 유년기’, ‘제2장 직장 생활’처럼 챕터를 만들고, 쇼핑카트에서 고른 글들을 원하는 순서대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단순한 문서 작업이 아닌 ‘책을 디자인하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시간 순서대로 배치할 수도 있고, 주제별로 묶을 수도 있습니다. 내 인생의 편집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1.55.15.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459″>마크다운으로 전문성을 더하다
배열만 한다고 책이 완성되는 건 아니겠죠. 챕터별 세부 내용은 마크다운(Markdown)으로 편집했습니다. 마크다운은 간단한 문법으로 제목, 목록, 강조 등을 쉽게 표현할 수 있어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를 확 높여줍니다.
처음에는 ‘굳이 마크다운까지 써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EPUB 포맷과의 궁합이 아주 좋더군요. 편집을 마친 챕터는 개별 .md 파일로 추출할 수 있어, 나중에 다른 에디터에서 재활용하거나 백업하기도 좋습니다.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1.55.38.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209″>버튼 하나로 전자책 완성
모든 편집을 마쳤다면, 이제 가장 짜릿한 순간입니다. ‘책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EPUB3 파일이 생성됩니다. 클릭 한 번으로 말이죠.
놀라운 점은 별도의 복잡한 스타일 작업 없이도 전자책의 기본 형태가 에러 없이 깔끔하게 출력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Calibre 같은 전문 툴로 추가적인 스타일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 형태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만한 책이 탄생합니다.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2.10.26.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150″>미디어 통합, 글만으로는 부족하니까
글만으로는 부족하죠. Facebook 백업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에 사용되었던 이미지와 비디오 구성도 함께 책에 담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는 미디어 서버로 Jellyfin 외 몇 가지를 검토 중인데, 앞으로는 영상과 사진이 풍부한 멀티미디어 자서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한 장이 천 마디 말보다 강력할 때가 있으니까요. 특히 자서전 같은 경우, 당시의 풍경이나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면 이야기가 훨씬 생생해집니다.
class=”kg-image” alt=”스크린샷 2025-10-13 오후 2.10.46.webp” loading=”lazy” width=”1280″ height=”1430″>앞으로의 계획: 인생의 굴곡을 담다
앞으로는 이 시스템에 ‘타임라인’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위키처럼 연도별로 중요한 사건, 이른바 ‘인생의 굴곡’을 끼워 넣어 자서전의 맥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1997년, IMF. 나는 그때 대학 2학년이었다” 같은 식으로 개인의 역사와 시대의 역사를 엮는 거죠.
물론 AI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훌륭한 책이 되겠지만, 저는 사람이 기록한 ‘틀린 것이 인간 고유의 것’이라고 믿습니다. 맞춤법이 틀리고, 문장이 어색하고, 때로는 감정이 과하게 실린 그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야말로 진짜 ‘나’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일단은 이 날것 그대로의 기록을 책으로 만드는 경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기록도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습니다
http://book.a1bbs.com/ 에서 제 글들을 아무거나 짜깁기 해보며 시스템을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잊고 있던 소중한 기록들을 꺼내어 멋진 책으로 만들어보세요.
10년 전, 20년 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 그건 또 다른 차원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태그: 전자책제작, 자서전만들기, EPUB3, 마크다운, 인생기록, 셀프출판, 봄봄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