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스도쿠600 1,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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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스도쿠600 1, 2권

그동안 스도쿠책을 전혀 출간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리가 끝났으니 출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퍼즐을 위주로 하는 구성이라 다양한 퍼즐을 제공하는 무크지 같은 형태입니다. 그동안 도서 리스트에서 많은 책들이 빠졌는데 그중에 600개 문제를 넣은 책을 좋아하셔서 미로찾기, 스도쿠, 숨은그림, 같은 그림 등등 퍼즐을 중간중간 섞은 시리즈로 작업중입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ALL&query=%25EC%2586%2590%25ED%2598%25B8%25EC%2584%25B1&authorNo=114059&author=손호성

스도쿠 기존책들도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예스24 북펀딩(그래제본소) 생태계 심층 분석 및 고성과 달성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

  1. 서론: 출판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펀딩의 부상
    전통적인 출판 산업은 출판사가 수요를 예측하여 초판을 제작하고 서점에 배본한 뒤 독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공급 주도형(Supply-driven)’ 모델을 따랐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은 재고 비용의 부담과 시장 예측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출판사가 오롯이 감당해야 한다는 구조적 취약성을 지니고 있었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개인화된 소비 트렌드가 결합하면서, 독자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수요를 입증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수요 주도형(Demand-driven)’ 모델, 즉 크라우드 펀딩이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운영하는 ‘그래제본소’는 단순한 자금 조달 창구를 넘어, 팬덤을 결집시키고 절판된 도서를 복간하며, 숨겨진 양서를 발굴하는 독자적인 ‘북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하였다.1 이는 독자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기획의 후원자이자 마케터로 참여하는 ‘팬슈머(Fan-sumer)’ 경제의 출판적 적용이라 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예스24의 펀딩 페이지 및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펀딩 트렌드를 정밀 분석한다. 특히 2,0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한 ‘슈퍼 히트(Super Hit)’ 프로젝트와 100% 미만의 저조한 성과를 보인 프로젝트 간의 차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펀딩 달성에 최적화된 도서 기획, 마케팅, 굿즈 구성 전략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 분석은 단순한 통계의 나열을 넘어, 각 데이터 이면에 존재하는 독자의 심리와 시장의 역학 관계를 파헤쳐, 출판 기획자와 저자가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예스24 그래제본소 생태계 및 트렌드 분석
    예스24의 북펀딩 플랫폼 ‘그래제본소’는 텀블벅(Tumblbug)이나 와디즈(Wadiz)와 같은 범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서점이라는 강력한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도서에 특화된 고관여 독자층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1 플랫폼의 핵심 가치: 복간과 발견
    데이터 분석 결과, 그래제본소의 성공 프로젝트들은 크게 ‘복간(Restoration)’과 ‘발견(Discovery)’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수렴된다.1
    복간 프로젝트: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도서나, 종이책으로 출간되지 않았던 웹소설/웹툰을 소장용 하드커버로 제작하는 경우다. 이는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예스24는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절판된 책을 eBook으로 다시 만나게 하거나 종이책으로 복원하는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는 플랫폼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1
    발견 프로젝트: 기존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으나 명확한 타겟 독자가 존재하는 니치(Niche) 콘텐츠를 발굴하는 경우다.
    2.2 장르별 펀딩 성과와 시장의 양극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최근 종료된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분석해보면, 장르에 따른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카테고리
대표 프로젝트
달성률
펀딩 금액
성공 요인
교육/학습
리드 잇, 리드 잇 (Lead It, Read It)
901%
9,011,700원
학부모의 문해력 불안 해소, 실용적 가치 3
경제/경영
인사이더 인사이트 (Insider Insight)
879%
8,789,400원
저자의 권위, 정보의 희소성 강조 3
역사/여행
당일치기 조선여행 전국 편
546%
5,464,800원
검증된 콘텐츠(투어), 소장 가치 있는 굿즈(지도) 3
에세이/힐링
명랑한 정신과
526%
5,256,600원
공감 가는 제목, 명확한 컨셉 3
만화/웹툰
스킵과 로퍼 1~2권 (과거 사례)
2001%
40,000,000원+
강력한 팬덤, 한정판 굿즈 1
웹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과거 사례)
2250%
220,000,000원
디지털 IP의 물성 화(Physicalization) 1
기타/교양
수학의 역사
0%
0원
타겟 불명확, 시각적 매력 부족 3

인사이트: 양극화의 원인
상위 1%의 프로젝트가 전체 펀딩 금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는 2억 2천만 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나 1, 명확한 타겟팅이나 팬덤 없이 런칭된 수학의 역사와 같은 프로젝트는 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처참히 실패했다.3 이는 펀딩 시장이 단순히 “책을 내놓으면 팔리는” 곳이 아니라, “팬덤이 있거나, 명확한 효용(Utility)을 제공해야만” 움직이는 냉정한 시장임을 시사한다.
2.3 소비자 행동 분석: 소장과 과시의 심리학
예스24 펀딩 참여자들은 단순 독자가 아니라 ‘컬렉터(Collector)’이자 ‘투자자(Investor)’의 성향을 보인다.
물성(Physicality)에 대한 집착: 디지털로 볼 수 있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굳이 펀딩하는 이유는 ‘내 손에 쥘 수 있는’ 물성 때문이다. 따라서 제본의 퀄리티, 표지의 특수 가공(금박 등), 한정판 박스 세트 등의 사양(Spec)이 펀딩의 성패를 좌우한다.
한정판의 희소성 (FOMO): “펀딩 기간에만 제공되는 굿즈”나 “저자 친필 사인본” 등은 구매를 망설이는 독자에게 강력한 행동 유발 기제(Trigger)로 작용한다. 스킵과 로퍼 펀딩이 2주 만에 4천만 원을 돌파한 것은 이러한 한정판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1
가치 소비와 연대감: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2191%)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 구매를 넘어, 해당 영화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문화적 집단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의례(Ritual)로서 기능했다.1
3. 고성능 프로젝트 심층 분석 (Case Studies)
성공적인 펀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프로젝트가 어떻게 독자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그 메커니즘을 분석해야 한다. 여기서는 데이터에 나타난 주요 성공 사례를 유형별로 해부한다.
3.1 권위와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 인사이더 인사이트
달성률: 879% 3
핵심 성공 요인: 저자의 압도적 권위와 ‘내부자 정보’라는 프레이밍.
상세 분석: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후킹(Hooking)을 시도한다. *인사이더 인사이트(Insider Insight)*라는 제목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월스트리트 내부자들만이 아는 ‘돈의 논리’를 제공한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담고 있다.
저자 윤지호는 UC버클리 통계학과 출신이자, 뉴욕 월스트리트 시티(Citi) 그룹 본사의 채권 알고리즘 트레이딩 팀 창립 멤버라는 화려한 이력을 내세운다.5 그는 수조 원 규모의 채권을 운용하며 시장의 구조를 익혔고, 현재는 해시드 관계사 팩토마인드에서 CSO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이력은 “이 책을 읽으면 나도 월스트리트의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효용감을 극대화한다.
펀딩 페이지는 저자가 단순히 글을 쓰는 작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승리한 ‘트레이더’임을 강조하며 신뢰를 구축했다. 이는 50%가 넘는 달성률을 보이는 다른 경제경영 도서들이 주로 ‘방법론’이나 ‘마인드’를 파는 것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검증된 승리자의 시각’을 판매했기에 800%가 넘는 고성과를 낼 수 있었다.6
3.2 경험의 확장과 O2O 전략: 당일치기 조선여행 전국 편
달성률: 546% 3
핵심 성공 요인: 검증된 오프라인 콘텐츠의 출판화, 소장 가치 높은 굿즈(지도).
상세 분석: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지식 가이드 투어를 만든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의 오프라인 투어 콘텐츠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4 “2만여 명이 검증한 역사 투어”라는 문구는 강력한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로 작용했다. 독자는 검증되지 않은 신간을 사는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된다.
특히 펀딩 전용 굿즈인 ’16개의 일러스트 지도’는 신의 한 수였다. 책에 수록된 정보를 시각화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 시 유용한 도구로 기능하게 했다.4 이는 책을 ‘읽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시켰다. 정동과 남산의 지도 등 특정 장소의 역사적 레이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은 ‘역사 덕후’들의 수집 욕구를 정확히 타격했다.
3.3 팬덤의 결집과 굿즈의 힘: 스킵과 로퍼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달성률: 2000% 이상 1
핵심 성공 요인: 기존 팬덤의 화력 집중, 펀딩 한정 구성.
상세 분석:
만화나 웹소설 분야는 이미 콘텐츠를 소비한 팬들이 주축이 된다. 이들에게 책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굿즈’와 ‘패키지’다. 스킵과 로퍼는 팬들이 원하는 굿즈 구성을 통해 2주 만에 4천만 원을 모았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웹소설 팬덤이 종이책 소장을 얼마나 갈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2억 원이 넘는 펀딩액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도 ‘물성’이 주는 가치가 유효하며, 오히려 디지털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더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는 것을 증명한다.
3.4 교육적 불안과 해결책 제시: 리드 잇, 리드 잇 (Lead It, Read It)
달성률: 901% 3
핵심 성공 요인: 문해력 저하 이슈 타겟팅, 단계별 학습 설계.
상세 분석:
최근 한국 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인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단계별 필수 학습 요소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독해력 향상 시리즈”라는 컨셉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층의 불안을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되었다.7
특히 이 책은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Read-to-Learn(학습을 위한 읽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교육적 효용성을 극대화했다. 900%가 넘는 달성률은 이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재’로 인식되었음을 의미한다.
4. 실패의 원인 분석: 왜 0%인가?
성공 사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실패 사례 분석이다. 수학의 역사 (0%) 나 나를 빚는 시간 (13%) 등 저조한 성과를 보인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3
타겟의 모호성: 수학의 역사는 제목이 너무 포괄적이다. 수학 전공자를 위한 것인지, 일반 대중을 위한 교양서인지, 학생을 위한 학습서인지 불분명하다. 펀딩은 ‘뾰족한’ 타겟팅이 생명이다. “수포자를 위한 힐링 수학사”라거나 “개발자를 위한 알고리즘 수학사”와 같이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겨냥해야 한다.
시각적 매력 부재: 상세 페이지나 썸네일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펀딩은 3초 안에 결정되는 이미지 싸움이다.
사전 마케팅의 부재: 0%라는 수치는 펀딩 오픈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는 뜻이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오픈 전부터 알림 신청을 받고 커뮤니티를 통해 기대감을 조성한다. 자연 유입만 기다리는 프로젝트는 필패한다.
5. 펀딩 달성에 적합한 도서 기획 및 준비 전략
위의 분석을 바탕으로, 예스24 펀딩에서 성공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전략 1: 기획 및 포지셔닝 (Concept & Positioning)
1.1 하이퍼 니치(Hyper-Niche) 타겟팅
대중적인 주제는 서점에서 팔아라. 펀딩에서는 ‘덕후’를 노려야 한다.
Bad: “직장인을 위한 엑셀 가이드”
Good: “야근을 3시간 줄여주는 재무팀 전용 엑셀 매크로 비법서”
Bad: “맛있는 요리 레시피”
Good: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그 음식, 완벽 재현 레시피”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 90% 달성 사례 참조 3)
1.2 ‘결핍’과 ‘해결’의 서사 구조화
비문학 도서의 경우, 독자의 결핍을 자극하고 책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해야 한다.
인사이더 인사이트 처럼 “당신은 월가의 진짜 정보를 모른다(결핍) -> 이 책에 내부자 정보가 있다(해결)”는 구조를 취해야 한다.
교육 도서라면 “문해력이 떨어지면 모든 과목이 무너진다(공포/결핍) -> 이 책이 문해력의 기초를 잡아준다(해결)”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1.3 IP의 권위 및 신뢰성 확보
저자의 이력이 콘텐츠를 보증해야 한다. 만약 저자가 유명하지 않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처럼 “2만 명이 참여한 투어”와 같은 외부의 권위나 데이터를 가져와야 한다. 또는 감수자의 권위를 빌리거나, 유명 인플루언서의 추천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 2: 상품 구성 및 굿즈 전략 (Merchandising)
2.1 굿즈는 ‘예쁜 쓰레기’가 아닌 ‘확장된 경험’이어야 한다
단순히 로고가 박힌 머그컵이나 에코백은 지양해야 한다. 책의 콘텐츠를 확장하는 굿즈여야 한다.
역사/여행서: 고지도 포스터, 여권 케이스 형태의 노트, 답사 인증 스탬프 북.
경제/경영서: 자산 배분 시트, 투자 원칙이 적힌 마우스패드, 저자의 비공개 리포트(PDF).
소설/에세이: 문장 엽서, 책의 분위기를 담은 인센스, 주인공의 아이템 실물 구현.
2.2 가격 책정 및 티어(Tier) 설계
단권 구매보다는 세트 구매를 유도하여 객단가를 높여야 한다.
1단계 (얼리버드): 도서 단권 (10% 할인 효과) – 초기 진입 장벽 낮춤.
2단계 (기본 세트): 도서 + 핵심 굿즈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
3단계 (풀 패키지): 도서 + 모든 굿즈 + 저자 친필 사인 + 후원자 명 기재 (팬덤 타겟, 고가 정책).
데이터에 따르면, 인사이더 인사이트나 리드 잇, 리드 잇의 경우 평균 후원 금액이 15,000~20,000원 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이는 독자들이 단순 도서 구매 이상의 가치를 지불할 용의가 있음을 보여준다.
전략 3: 상세 페이지 및 콘텐츠 제작 (Content Creation)
3.1 시각적 스토리텔링
텍스트보다 이미지가 먼저다. 책의 표지, 내지 디자인, 굿즈의 실물 사진을 고화질로 배치해야 한다. 특히 3D 렌더링이나 움짤(GIF)을 활용하여 책의 물성을 화면 너머로 전달해야 한다.
3.2 카피라이팅의 법칙
헤드라인: 의문형이나 도발적인 문구로 시작하라. (“왜 당신의 투자는 실패하는가?”, “조선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바디카피: 논리적 흐름(문제 제기 – 원인 분석 – 솔루션 제시 – 증거 제시)을 따르라.
클로징: 지금 펀딩해야 하는 이유(한정판, 할인, 굿즈)를 강조하며 긴박감을 조성하라.
전략 4: 트래픽 및 마케팅 실행 (Traffic & Execution)
4.1 초반 3일의 법칙
펀딩 성공 여부는 오픈 후 3일 안에 결정된다. 예스24의 알고리즘상, 초반에 참여율이 높으면 ‘인기 프로젝트’나 메인 배너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전략: 오픈 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기 수요를 모으고, 오픈 직후 이들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즉각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4.2 외부 트래픽 유입
예스24 내부 유입에만 의존하지 말라.
저자 SNS: 저자가 직접 기획 의도를 밝히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커뮤니티 바이럴: 타겟 독자가 모인 카페나 커뮤니티(맘카페, 재테크 카페, 역사 동호회 등)에 자연스러운 홍보 게시물을 올린다.
6. 결론: 펀딩은 출판의 미래를 여는 열쇠
본 보고서의 분석 결과, 예스24 그래제본소 펀딩은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콘텐츠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충성 독자를 확보하는 강력한 브랜딩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서는 ‘책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경험과 가치를 기획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공을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명확한 타겟: 누구를 위한 책인가?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강력한 권위: 저자나 콘텐츠가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신뢰는 무엇인가?
매력적인 물성: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가? 굿즈는 유용한가?
긴밀한 소통: 후원자와 함께 호흡하며 팬덤을 만들 준비가 되었는가?
출판 시장이 어려워질수록, 독자에게 확실한 가치와 만족감을 주는 기획만이 살아남는다. 펀딩은 그 가치를 가장 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대다. 본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준비한다면, 예스24 펀딩은 베스트셀러로 가는 가장 확실한 등용문이 될 것이다.
[부록 1] 주요 펀딩 프로젝트 데이터 요약 (2024-2025 트렌드 반영)

프로젝트명
카테고리
달성률
주요 특징
인사이더 인사이트
경제경영
879%
월스트리트 트레이더 출신 저자, 전문성 강조
리드 잇, 리드 잇
교육
901%
Read-to-Learn 학습법, 문해력 솔루션
당일치기 조선여행
역사/여행
546%
여행사 협업, 일러스트 지도 굿즈, 검증된 코스
명랑한 정신과
에세이
526%
정신과 의사의 일상, 공감형 콘텐츠
때때와 구름 붕붕이
유아/아동
311%
캐릭터 IP 활용(키링), 크리스마스 시즌 타겟팅 8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요리/에세이
90%
지브리 감성, 음식 에세이, 매니아층 타겟 3

[부록 2] 참고 문헌 및 데이터 출처
예스24 펀딩 메인 페이지 및 상세 프로젝트 리스트 3
뉴스와이어, 예스24 북펀딩 관련 보도자료 1
각 도서 상세 페이지 및 저자 소개 (인사이더 인사이트, 당일치기 조선여행 등) 4
카카오 선물하기 및 기타 판매처 상품 정보 12
참고 자료
예스24, 새로운 책 발굴하고 절판 도서 복간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소개 – 뉴스와이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1339
북펀딩, 작가만남… 독자 사로잡는 예스24만의 특별한 독서 콘텐츠 눈길 – 매드클럽,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www.madclub.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
그래제본소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Mall/YesFunding/Main?gb=BOOK
당일치기 조선여행 | 트래블레이블 외 5인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184085
이용준 | 경제경영 저자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author/513785
[그래제본소] 인사이더 인사이트 | 이용준 | 에프엔미디어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7386968
Read It!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category/series/002001001028013?SeriesNumber=296708
[그래제본소] 때때와 구름 붕붕이 + 키링 | 송태고 글그림 | 이지북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7278502
예스24, 단독 콘텐츠 결산 발표… 북펀딩부터 작가 만남까지 특별한 독서 경험 제공,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2035
윤지호 | 경제경영 저자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author/299837
러브드 | 마르티나 라우쳉코 | 제이펍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0227845
[예스24] [그래제본소] 당일치기 조선여행 전국 편 + 국립중앙박물관 …,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gift.kakao.com/product/12606112

나노바나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글폰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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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나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글폰트 스타일

“명조체 (Serif)” – 우아하고 끝이 삐친 전통적인 명조 서체

“고딕체 (Sans-Serif)” – 깔끔하고 획이 일정한 현대적인 고딕 서체

“예서체 (Reisho)” – 납작하고 파임이 있는 고전적인 서예 서체

“감정류 (Kanteiryu)” – 굵고 구불구불하며 빈틈이 없는 가부키 스타일 서체

“손글씨풍 (Handwritten)” – 펜이나 마카로 쓴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체

“장식/타이틀 계열 (Display)” – 화려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의 제목용 서체

“호러 계열 (Horror)” – 피가 흐르거나 거칠고 무서운 느낌의 서체

“사이버/SF 계열 (Tech)” – 디지털, 회로 기판, 또는 픽셀 느낌의 미래적인 서체

“캘리그라피 (Calligraphy / Script)” – 붓으로 멋스럽게 흘려 쓴 예술적인 서체]

aspect_ratio: 1920:1080 prompt: A wide photographic infographic displayed on a gallery wall, showcasing nine distinct typography styles laid out in a 3×3 grid. Each panel contains Korean and English text rendered exactly in the style it describes.

Top row, left: “명조체 (Serif)” rendered in an elegant, traditional serif font resembling printed ink on aged paper. Top row, middle: “고딕체 (Sans-Serif)” in a clean, modern, geometric sans-serif font on a minimalist white background. Top row, right: “예서체 (Reisho)” brushed in ancient Asian calligraphy style with dark ink on textured rice paper.

Middle row, left: “감정류 (Kanteiryu)” in thick, dense, wavy traditional Japanese Kabuki theater style, black ink on a wooden sign. Middle row, center: “손글씨풍 (Handwritten)” written casually with a black marker on a piece of lined notebook paper. Middle row, right: “장식/타이틀 계열 (Display)” as a flashy, decorative, illuminated marquee sign with bulb lights.

Bottom row, left: “호러 계열 (Horror)” in jagged, dripping blood-red letters on a dark, scratched, grungy background. Bottom row, middle: “사이버/SF 계열 (Tech)” made of glowing blue and purple digital circuit patterns on a futuristic interface screen. Bottom row, right: “캘리그라피 (Calligraphy / Script)” flowing beautifully in expressive, swooshing black ink brushstrokes on high-quality art paper.

The overall style is clean and curated, emphasizing the textural differences of each font style.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안보전략(NSS) 종합 브리핑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안보전략(NSS) 종합 브리핑

Executive Summary

2025년 1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은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원칙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문서는 과거의 ‘전 세계적 지배’라는 목표를 ‘근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불가능한 목표’로 규정하며 폐기하고, 오직 미국의 핵심 국익 보호에만 집중하는 거래주의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접근법을 천명한다.

핵심적인 변화는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라는 개념을 전략의 중심에 둔 것이다. 보고서는 무역 불균형 해소, 재산업화, 핵심 공급망 확보, 에너지 지배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관세와 같은 경제적 수단을 국가 안보의 핵심 도구로 활용할 것을 명시한다.

지역별 우선순위는 전면적으로 재편되었다. 서반구가 최우선 순위로 격상되었으며, ‘트럼프판 먼로 독트린’을 통해 역내 미국의 우월적 지위를 재확립하고 외부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을 ‘가치 충돌’이 아닌 ‘이익 기반 경쟁’으로 재정의하고, 경제적 관계 재조정과 함께 대만 방어 및 제1도련선 수호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반면, 유럽에 대해서는 방위비 분담(GDP 5% 목표)을 강력히 요구하며, 유럽 스스로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전환’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유럽의 이민 정책과 정체성 문제를 비판하며 ‘애국적 정당’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유럽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한반도 정책과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북한에 대한 언급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 NSS에서 17차례, 바이든 행정부 NSS에서 3차례 언급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외교·안보 우선순위에서 북한이 밀려났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외교적 유연성’ 확보 차원이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NSS는 동맹국들에게 더 많은 책임과 비용 분담을 요구하며, 미국의 역할을 ‘세계 질서의 수호자’에서 ‘국익을 위한 거래적 조정자’로 재정의하고 있다. 이는 동맹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은 미중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액 압박이라는 새로운 전략적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I. 핵심 철학: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주의 외교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은 냉전 종식 이후 미국 외교 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자유주의적 국제주의와 ‘세계의 경찰’ 역할을 공식적으로 폐기한다. 보고서는 과거의 전략들이 “미국의 국익과 무관한 주변부 분쟁”에 개입하게 하고, “미국 중산층과 산업 기반을 붕괴시킨 파괴적인 베팅”이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

  • 과거 전략의 실패 진단: 보고서는 과거 미국 외교 엘리트들이 “전 세계에 대한 영구적인 미국의 지배”가 국익에 부합한다고 오판했으며, 이는 “미국 국민이 국익과 무관하다고 보는 글로벌 부담을 영원히 짊어질 의지가 있다는 점을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 ‘미국 우선주의’ 원칙: 보고서는 “모든 것에 집중하는 것은 결국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외교 정책의 초점을 오직 미국의 핵심 국익(core national interests) 보호에만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The days of the United States propping up the entire world order like Atlas are over)”는 선언으로 요약된다.
  • 거래주의 및 현실주의 접근: 보고서는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강조하면서도, 불필요한 군사 개입을 최소화하는 “비개입주의 성향(Predisposition to Non-Interventionism)”을 명시한다. 또한, 다른 국가의 내정이나 체제 변화를 강요하지 않는 “유연한 현실주의(Flexible Realism)”를 채택하여, 국익에 부합한다면 체제가 다른 국가와도 협력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주요 인용문: “다른 나라의 일은 그들의 활동이 우리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경우에만 우리의 관심사다.” – 2025 국가안보전략(NSS)

II. 핵심 전략 기조: 경제 안보와 동맹의 재정의

이번 NSS는 경제적 힘을 국가 안보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하며, 동맹 관계를 전통적인 가치 기반에서 상호 이익과 책임에 기반한 거래적 관계로 재정의한다.

A.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보고서는 경제 안보를 국가 안보의 근본으로 규정하고, 미국 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다.

  • 균형 무역 및 재산업화: 만성적인 무역 적자를 용납하지 않고,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 관계를 추구한다. 특히 관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재산업화(Reindustrialization)”를 촉진하고 미국 내 제조업 기반을 강화한다.
  • 핵심 공급망 및 자원 확보: 반도체, 희토류, 핵심 광물 등 국가 안보와 경제에 필수적인 품목에 대해 특정 국가(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을 탈피하고, 서반구 등 우방국 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
  • 에너지 지배력(Energy Dominance): 석유, 가스, 원자력 등 모든 에너지원의 생산을 극대화하여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맹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후 변화’나 ‘넷 제로’ 이데올로기를 재앙으로 규정하고 거부한다.
  • 방위 산업 기반 재건: 저비용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방어 체계를 혁신하고, 핵심 방산 공급망을 미국 내로 이전(re-shoring)하는 국가적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달러의 전략적 활용: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국가 안보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이를 활용하여 미국의 금융 지배력을 유지 및 강화한다.

B. 동맹국에 대한 부담 공유 및 전환 요구

보고서는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차(free-riding)’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동맹의 책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 방위비 증액 요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할 것을 요구하는 ‘헤이그 약속(Hague Commitment)’을 새로운 글로벌 기준으로 제시한다. 이는 기존 2% 목표에서 대폭 상향된 수치다.
  • 부담 전환(Burden-Shifting): 미국은 동맹의 ‘후원자’가 아닌 ‘거래적 조정자(transactional coordinator)’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동맹국들이 각자 속한 지역의 안보에 대해 1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시한다.
  • 아시아 동맹국의 역할: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에게도 “집단 방위(collective defense)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돈을 쓰고, 더 중요한 것은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do much more)”고 요구한다.

III. 지역별 전략 분석: 우선순위의 전면적 재편

NSS는 전통적인 외교 우선순위를 완전히 뒤집고, 미국의 지리적 인접성과 경제적 이익에 따라 지역별 전략을 재편한다.

A. 서반구: ‘트럼프판 먼로 독트린’의 선언

  • 최우선 순위 격상: 서반구(Western Hemisphere)를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한다.
  • ‘트럼프 귀결(Trump Corollary)’: 200년 전의 먼로 독트린을 재해석하여, 서반구 내에서 미국의 우월적 지위(American preeminence)를 회복하고, 중국 등 역외 경쟁 세력의 군사적·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겠다고 선언한다.
  • 주요 목표: 대규모 불법 이주 통제, 마약 카르텔 소탕, 핵심 공급망의 역내 이전(near-shoring)을 통한 경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B. 인도-태평양: 대중국 경제 경쟁과 군사적 억제

  • 전략 목표: “경제적 미래에서 승리하고, 군사적 대결을 방지한다(Win the Economic Future, Prevent Military Confrontation)”는 목표를 제시한다.
  • 대중국 인식 변화: 중국을 ‘가치 기반의 적’이 아닌 ‘이익 기반의 경쟁자’로 규정한다. 캐롤라인 코스텔로 애틀랜틱카운슬 부국장은 이를 “미중 경쟁을 인식하는 방식의 중대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 대만 방어 의지: 대만을 “제2도련선으로의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간주하고, “대만 분쟁 억제”를 우선순위로 명시한다. “제1도련선 어디에서든 침략을 저지할 수 있는 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강력한 방어 의지를 천명했다.
  • 동맹 협력: 미국(30조 달러)과 동맹국(35조 달러)의 경제력을 합쳐(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 중국의 “약탈적 경제 관행”에 공동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C. 유럽: 문명적 자신감 회복 요구와 논란

  • 유럽에 대한 비판적 시각: 보고서는 유럽이 이민 정책, 과도한 규제, 저출산, 국가 정체성 상실 등으로 “문명적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 논란적 표현: “유럽이 유럽으로 남기를(Europe to remain European)” 원하며, “애국적인 유럽 정당들의 영향력 증가는 큰 낙관론의 근거”라고 기술하여 백인 민족주의 및 ‘거대 교체(Great Replacement)’ 음모론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럽정책센터(EPC)는 이를 “유럽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자 “트럼프의 미국은 동맹이 아닌 적”이라고 평가했다.
  • NATO 확장 반대: “NATO가 영구적으로 확장하는 동맹이라는 인식을 끝내고, 현실이 되는 것을 막는다”고 명시하여, 우크라이나 등의 추가 가입에 반대하는 친러시아적 입장을 보였다.
  •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에서의 적대 행위를 신속히 중단시키는 것을 미국의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면서도, 평화 협상 실패의 책임을 “비민주적인” 유럽 정부들의 “비현실적인 기대” 탓으로 돌렸다.

D. 중동 및 아프리카: 개입 축소와 패러다임 전환

  • 전략적 중요도 하락: 미국의 에너지 자립 달성으로 중동의 전략적 가치가 감소했다고 평가한다.
  • ‘영원한 전쟁’ 종식: 수십 년간 지속된 ‘국가 건설(nation-building)’ 전쟁을 중단하고, 지역 파트너들에게 안보 부담을 넘기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패러다임 전환: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전통적인 원조(aid)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핵심 광물 개발 등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및 투자(trade and investment) 관계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

IV. 한반도 관련 주요 쟁점: 북한의 부재와 그 의미

이번 NSS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북한에 대한 언급이 단 한 차례도 없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행정부 NSS 발표 연도 북한 언급 횟수
트럼프 1기 2017년 17회
바이든 2022년 3회
트럼프 2기 2025년 0회

전문가 해석

북한 문제의 누락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우려와 오판 가능성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 대사 대리): “이러한 누락은 한국과 일본에서 심각한 의문과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북한의 오판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신뢰하기 어려운 동맹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다.”
  • 외교적 유연성 확보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태안보석좌):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에 대비해 외교적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일 수 있다.”
  • 향후 전략에서의 구체화 가능성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NSS에 핵 비확산 관련 언급 자체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발표될 국가방위전략(NDS)에서 북한을 포함한 핵 위협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
  • 전략적 공백 (트레사 그웨노브 애틀랜틱카운슬 국장): “북한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은 향후 3년 동안 전 세계의 관심을 끌 계획을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NSS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NSS와 달리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없었다. 다만, “미국 본토를 위한 골든돔(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포함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원한다고 밝혔다.

V. 주요 반응 요약

  • 유럽의 시각 (EPC): 트럼프 행정부의 NSS가 유럽연합(EU)의 해체를 원하는 경로를 제시하며, 비자유주의 세력을 노골적으로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의 미국은 동맹이 아니라 유럽의 자유와 근본 가치에 대한 적”이라고 규정하며 최고 수준의 경계심을 드러냈다.
  • 미국 내 분석 (슬로우뉴스): NSS를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로드맵’으로 평가하며, “미국은 더 이상 좋은 형님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해 “중국을 견제할 최전선에 서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며, 이는 방위비 부담 증가를 넘어 미국의 전진 기지 역할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 비판적 여론 (Reddit): NSS의 유럽 관련 내용이 ‘백인 민족주의’, ‘친러시아’, ‘극우’ 관점을 반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유럽이 유럽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표현을 “인종적 순수성(racial purity)을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으로 해석하며, 동맹국들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