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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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0여 년간 출간 메일 받았지만 단 한 권도 출판할 생각을 안 했다.
제목학원 좀 다니고 책 써라... 책 쓰고 다니지 말고...
회사에서 보고서 제목은 그런 게 통할지 몰라도 맨날 똑같은 거 전 세계 책을 보는 사람에겐 검증되지 않은 사람 책을 어떻게 내나? 메일 받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첫인상은 한 번뿐이다.
그걸 바꾸기 위해서 내용이 좋으면 된다고 하지만 내용을 읽지 않는다. 회사 메일이 아닌 개인 메일로 보내는 책 내용을 알고 싶지도 않으니까.
출판사 공식 문서양식에 맞추지도 못하는 사람의 글을 내가 읽을 이유가... 회사에서 그렇게 해봐라 과장님이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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