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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대마왕님이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 Posted in: 낙서

이제 올해도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내년도 쓰실 다이어리와 스케줄 그리고 노트들 장만해 두셨나요 ^^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한해. 내년부터 잘 해보겠다고 혹시 올해 쓰시던 노트들 모두 휴가들 보내신건 아니실지. ^^ 어차피 이제 그만 쓰실 노트라면 내년도 노트를 위해서 시동을 걸어보시는것은 어떨가요 .^^ 올해 쓰시던 노트 마지막에 다시 애정을 담아주시고 노트에게 편지라도 한장 써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것이 좋지 않을지요 . ^^ Posted by EverPress for N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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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대마왕님이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 Posted in: 낙서

별도의 목적이 없는 노트를 하나 정해두고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의 짜투리를 적어두시는건 어떻세요. 불과 몇일전 기록인데도 새롭고 새삼스럽기까지 합니다. 내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이 언제나 내 머릿속에 남아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문득 떠오른 생각은 마치 원석과 같습니다. 그 소중한 자원을 담아서 갈고 닦으셔야 진짜 당신의 생각이 됩니다. 손에 잘 잡히고 주머니에 쑥 들어가는 노트. 하나쯤 친해져보시면 이 추운 겨울 든든하고 따듯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Posted by EverPress for N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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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대마왕님이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 Posted in: 낙서

나는 유난히 새로운 노트와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걸린다. 그 노트가 나의 생각안에 같이하고 내손에 익숙해지는데까지 여러차례 시행착오 과정을 겪게된다. 한창 메모를 시작하던 시절에는 새로운 노트에 적응하고 바꾸는데 심하게는 6개월씩 걸렸었다. 다행히 지금은 한달정도면 충분하다.. ^^ Posted by EverPress for N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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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복잡할때는 생각을 잠시 멈추고 손이가는대로 글씨를 쓰는것도 좋습… – Posted in: 낙서

머리가 복잡할때는 생각을 잠시 멈추고 손이가는대로 글씨를 쓰는것도 좋습니다 생각의 속도는 글씨를 쓰는 속도보다 빨라서, 손으로 글씨를 쓰며 복잡해진 머릿속에 브레이크를 밟는것이죠 가장 아끼는 종이를 꺼내어 좋아하는 펜을 들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세요 설령 그것이 머리가 복잡할때를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그렇게 손을 놀리며 복잡하게 과속을 해대는 머리에 브레이크를 밟아주면 어느새 머리의 속도는 손의 글쓰기 속도에 맞추어지고 글을 쓰고 있는 손과 내가 쓴 글에 집중하고 있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간편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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